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다녀온 곳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다녀온 곳
자연이 살아 숨쉬는 전라도에는 가볼만한곳 여행지도 많지만 구석구석 맛집이 많아서 식도락 여행만으로도 좋습니다. 같은 전라도 지역이라면 당일치기 여행으로 가볍게 다녀와도 좋지만 다른 지역에서 여행을 온다면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참고하셔서 이왕이면 1박 2일 여행을 계획하고 여행코스를 추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일치기든 1박 2일이든 추천하고 싶은 전라도 여행지 추천 목록을 정리하였습니다.
1. 강진만생태공원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강진만생태공원은 저는 계절마다 방문해도 늘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3km의 생태탐방로와 20만 평의 갈대 군락지가 장관을 이루어 걷기 좋은 전라남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넘실대는 초록 물결을 한눈에 담고 싶다면 전망대에 오르면 됩니다. 입이 떡 벌어지는 규모에 놀라고 갈대밭은 가을에 가야지라는 편견을 깨고 여름에도 초록으로 힐링하게 됩니다. 양옆에 갈대를 끼고 생태탐방로를 따라 천천히 걸으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2. 고흥 소록도
전라도 끝에 있는 고흥에 소록도가 있습니다. 소록도는 일제강점기부터 나병 환자 집단 거주지였는데 1916년 식민지 조선에서 유일한 나병 전문 의원인 자혜의원이 들어선 뒤, 일제는 나병 환자를 이곳에 수용했습니다. 1930년대 후반 연인원 6만 명이 넘는 나병 환자가 동원돼 조성한 소록도 중앙공원 곳곳에 그 시절 아픔을 간직한 역사 기념물이 있습니다.
검시실에서는 망자 의사와 상관없이 무조건 시체를 해부했고, 감금실에선 불법감금과 강제 정관수술을 자행했다는 말을 듣고 너무 놀랐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나병 환자였던 시인 한하운의 〈보리피리〉 시비, 수십 년 동안 이역만리에서 헌신적으로 봉사 활동을 한 ‘소록도의 천사’ 마가렛과 마리안느 수녀 공덕비도 볼 수 있고 지금도 소록도의 아픈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머물러 있는 곳입니다.
3. 광주 지산 유원지와 무등산 보리밥 거리
지산유원지는 과거부터 리프트를 타고 산을 오를 수 있는 시민들의 놀이공원 역할을 대신했던 곳이지만 요즘은 훨씬 안정적이며 근사해졌고 단 20여분이면 도심이 아니라 국립공원 산속에 도착하게 되고 무엇보다 멋진 뷰와 스릴 넘치는 경험으로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인기 명소가 되었습니다.
지산유원지 오솔길엔 울창한 숲 그림자가 드리우고 새소리 벗 삼아 걷기 좋은 곳입니다. 모노레일도 탈 수 있습니다. 지산 유원지 오르는 길 옆에 무등산 보리밥 거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제철 채소와 고기 등 반찬이 한 상 가득 차려져 나오는데 젓갈과 김치, 쌈채소 등 하나하나 맛좋은 보리밥 정식이 8000원입니다.
4. 구례 사성암
전남 구례군 오산 정상 부근의 깎아지는 절벽에 지어진 사성암은 544년에 창건되었으니 어마어마합니다. 4명의 고승인 의상대사,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국사가 수도하여 사성암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전남 구례 가볼만한곳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핫합니다.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의 촬영지인 구례 사성암은 깎아지는 절벽에 지어진 유리광전,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지는 소원바위 등 , 구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국내 힐링 여행지로도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절벽을 기둥 삼아 하늘에 떠있는 듯 서있는 유리광전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낼만큼 감동적인 풍경이고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지는 소원바위는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만한 공간입니다.
5. 해남 두륜산 장춘 숲길
전남 해남군 두륜산의 장춘 천년 숲길은 걷고 싶은 전남 숲길 최우수상에 선정된 곳으로 해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전남 여행지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나무가 많아 사시사철 푸르고 꽃이 피어 언제나 봄 같다 해 장춘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난대림과 계곡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경사가 완만해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기에 전라도 가족여행지 추천 장소로도 좋습니다.
6.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
여름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최고인 구시포해수욕장은 제가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전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일단은 해변은 굉장히 넓고 송림이 우거져 있고 캠핑을 즐기기 좋아 최적의 피서지이기도 합니다. 백사장은 고운 금모래가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고,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져 절로 힐링이 되는데 무엇보다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일몰이 정말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7. 군산 비응 마파지길
군산 비응 마파지길은 군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숨은 명소 중 하나인데 1.8km 산책로가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전북 걷기 좋은 길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산책과 계절적인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추천하는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중 한 곳입니다.
비응 마파지길은 옛부터 비응도 주민들이 '마파람(남풍)을 받는 자리'라는 뜻에서 '마파지'라고 불렀던 곳으로 비응항 주변 해양체험 편익시설 조성사업 일환으로 전망대 쉼터와 함께 1.8㎞의 산책로가 조성되었습니다.
8. 남원 광한루원
광한루원은 춘향과 몽룡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만큼이나 광한루원은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 남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완월정은 달나라 궁전의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지은 누각입니다. 매년 남원의 민속 행사인 춘향제가 열리는 곳이고 사방으로 연못이 펼쳐져 낮엔 푸르고 야경도 아름다운 전북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입니다. 오작교를 따라 건너는 것도 필수인데 오작교를 부부가 함께 건너면 금실이 더 좋아진다고 해서 연인과 부부들이 영원한 사랑을 꿈꾸기 위해 많이 거니는 장소입니다.
9. 변산반도 부안 내소사
유모차를 끌거나 휠체어에 몸을 맡긴 사람도 찾아올 수 있을 정도로 사찰까지 가는 길이 곧게 뻗은 변산반도 내소사는 아름다운 전나무 숲길로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적극 추천 장소입니다. 10분 정도 평탄한 길을 걸어오면 산 아래 펼쳐진 포근한 사찰을 만날 수 있는데 1300여 년이나 된 내소사의 분위기는 엄마의 곁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이 있어서 저는 언제가도 늘 좋았습니다.
변산반도 부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내소사는 못을 사용하지 않고 지었다는 건물과 높지 않은 사찰에 마음이 더 느긋해집니다. 자연휴양림의 느낌도 있어서 더 좋았던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연을 더 느끼고 싶다면 내변산 직소폭포를 코스에 추가하면 좋습니다.
10. 진안 용담댐
전라북도 드라이브 코스로 최고인 진안 용담댐은 저도 힐링하러 자주 다녀오는 곳입니다. 전북에 이런 곳이 있다니 놀랄 정도로 이국적이고 평화로운 느낌이 있습니다. 진안에서 용담댐 물문화관으로 가는 길을 드라이브 삼아 달리다보면 용담댐의 황홀한 풍경을 끊임없이 만날 수 있고 그 끝에서 물 문화관도 무료이니 관람하고 오면 좋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이라서 한적한 장소를 찾아 간단하게 피크닉 분위기를 내도 좋을 것 같은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